지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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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편집 | 원본 편집]

마샬의 지가 이론[편집 | 원본 편집]

마샬은 토지의 유용성에 대한 화폐가치의 총액을 지가라고 하였다. 택지의 가격을 위치의 가치와 농업지대의 합으로 설명함으로써 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마샬은 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위치의 가치라는 표현을 즐겨 썼다.

허드의 지가 이론[편집 | 원본 편집]

허드는 지가는 경제적 지대에 기초하므로 지대는 위치에 의존하고 위치는 편리함에 의존하며 편리함은 가까움에 의존한다고 하였다. 즉 지가는 가까움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가까움은 접근성을 의미하므로 지가는 접근성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시 토지의 지가는 접근성에 따라 달라진다.

헤이그의 마찰 비용 이론[편집 | 원본 편집]

헤이그는 중심지로부터 멀어질수록 교통비는 증가하고 지대는 감소한다고 하였다. 교통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통수단이 좋을수록 공간의 마찰은 적어지고 이때 토지 이용자는 마찰 비용으로 교통비와 지대를 지불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도시 토지의 지가는 마찰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알론소의 페널티 이론[편집 | 원본 편집]

알론소의 페널티 이론은 직장이나 시장 등이 도심에 있는 것을 가정하고 도심까지의 거리와 함수관계에 있는 수송비에 의하여 지가가 결정된다는 것을 일반화한 이론이다. 따라서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지가는 낮아진다.

노스의 토페가 연구[편집 | 원본 편집]

노스는 미국의 토페카라는 소도시를 통하여 지가 구조를 분석한 결과 소도시의 지가는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갈수록 급격히 하락한다는 지가 구배 현상을 발견하였다. 지가가 가장 높은 지점(도심)을 100% 입지라고 하였고 100%로 입지점에서 멀어질수록 지가는 점점 낮아진다. 이는 소도시를 분석한 결과이고 대도시의 경우에는 부도심에서 지가가 부분적으로 상승하는 다른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참고 문헌[편집 | 원본 편집]